뽕축제

은고개마을뽕축제2019제2회

뽕2 2019. 7. 18. 06:13

은고개마을이 탄생한것은 국가에서 지명한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음현리 라는 행정 명칭에서 살다가 2012년부터 마을만들기에 참여하면서 권영진 추진위원장이 제시한

은고개마을이라는 명칭을 주민들이 모두 받아 들여 탄생합니다.

그후 7년의 세월이 지나 산간 오지마을이였던 이곳이 주민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수료하여 리더의 지도와 참여로 각종 마을대회에 나가서 작은 수상과 큰 수상을 하면서  점진적으로 마을이 예전의 모습보다 발전해 나갔다. 

<수상경력>

-2013년 보령시 마을경진대회 1위

-2013년 충청남도 살기좋은 희망마을만들기 2위 (사업비 80백만원)

-2014년 농림부 행복마을콘테스트 제1회  충청남도 장려상

-2015년 농림부 일반농산어촌 개발 5억원공모사업 선정 

-2015년 농림부 행복마을콘테스트 제2회  충청남도 장려상

-2016년 행정자치부 글로벌 마을경진대회 장려상

-2017년 농림부 행복마을콘테스트 제4회  충청남도 1위 최우수상(깨끗한 농촌운동분야)

-마을표창 4회   추진위원장 표창 3회

상기와 같은 수상경력을 쓰면서 생각나는것은  왜이리 상에 목 말라 하였을까 ?  깜깜 마을에서 가난한 마을에서 탈피 하고 싶은 욕구가 절박했다.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 대표리더의 좌절, 갈등과  주민들의 욕구방향에 미흡한 결과, 일부주민들의 경제적 바램/ 오해와 시기.의심이 난무하는 난장판 속에서 그래도 고장난 차를 수리해서 끌고갔다. 각종 공모사업과 마을대회때 위원장으로서 심사위원에게 발표하고 약속한 마을의 미래 계획의 이행  부담감이 나를 무겁게 만들었고  2012년 원주민 리더의 말만 믿고  농촌의 사정과 속 주민의 사정을 모르고 시작한 나의 불찰과 약속을 지 켜야 한다는  나와의  신뢰 싸움이 힘들었다. 그러나 할수있다는 신념이 나를 지켜 주었다 

한발짝/한밤/한해,한해를  지나가면서 천천히 도전하엿다.  글쓰는 지금도 언젠가 내가 마을에 리더 역할을 그만두고, 훌훌 자유인으로서 밖으로 나갈 날을 기다려본다

그와중에  도와주신 천사분들을 많이 만났다.선녀님.선남님 ^^  고맙습니다/의지와 힘이 많이 되어서 어렵사리은고개 마을 뽕축제를 탄생하였습니다

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