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라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뽕마을에서 누에.뽕 체험을 재미있고 집중력이 너무높게 배우고 있어서 흐뭇하였습니다. 체험 강사들과 마을주민,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오손도손 인솔 선생님도 즐거워 하십니다. 충남 보령에서는 (보령시 청라면 은고개길 165) 은고개마을만이 명맥을 유지하는 뽕나무와 누에를 키우는 유일한 곳 입니다. 수천년간 왕실에서 비단옻을 만들어 입던 궁중의 소중한 재산, 누에가 그후 시대가 바뀌어 할아버지,할머니들의 생활 소득으로 양잠산업은 한때1960~70년대 빈궁한 대한민국이 누에 실(silk)을 뽑아 수출했던 국가의 수출 산업 효자 상품입니다. 옻감인 실크소재 누에가 이제는 첨단 소재,의학소재,예술소재로 진화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호기심 곤충,사람에게는 친근한 가축이라는 것을 알려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