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음현마을 농촌현장 현안해결 포럼 개최 | |
충남 보령시는 5일 청라면 음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0명, 관계공무원, 충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공주대학교)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현마을 농촌현장포럼(4차)’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포럼에서는 지난 7월 26일 1차 포럼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 3차 포럼까지 논의됐던 사항들에 대해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현안문제로 도출됐던 양잠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음현마을은 지난해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양잠사업을 마을발전계획으로 수립, 준비 중인 마을로 사업운영 및 수익 배분에 대한 방안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 신만옥 이장은 “이번 현장포럼을 통해 주민들이 가지고 있던 양잠사업에 대한 문제의식 등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해 해결방안을 찾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주민의 참여의식과 공감대가 형성돼 현안사항이 해결됐다”고 말했다. | |
< 보령 이건영기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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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