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음현마을 농촌현장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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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보령시 청라면 음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0명, 관계공무원, 충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공주대학교)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현마을 농촌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7월 26일 1차 포럼을 시작으로 지난달 27일 3차 포럼까지 논의되었던 사항들에 대해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을현안문제로 도출되었던 양잠사업 추진 상의 문제점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해 해결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음현마을은 2012년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을 통해 양잠사업을 마을발전계획으로 수립하고 추진 준비 중인 마을로 사업 운영 및 수익 배분에 대한 방안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 신만옥 이장은 “이번 현장포럼을 통해 주민들이 가지고 있던 양잠사업에 대한 문제의식 등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해 해결방안을 찾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으며, 주민의 참여의식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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